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웅진주니어

​나카야 미와 글 · 그림  ｜  김난주 옮김

 

 

 

 

 

아기자기한 도토리들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네요.

<까만 크레파스>로 잘 알려진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이랍니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가 이것 말고도

빵집, 경찰관, 모자가게라는 책들이 있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도토리마을의 유치원>은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시리즈 네번째 권이랍니다.

 

 

 

 

 

 

 

 

 

 

 

 

 

책을 보여줬더니

지금이 가을이라서 도토리 이야기를 읽는거냐며

반가워 하는 아이들이네요.

그러게요~

시기 적절하게^^

 

 

 

 

 

 

 

 

 

 

책의 앞표지에는

도토리마을 유치원의 친구들 소개가 나와있어요.

1-7세까지

18명의 아이들 소개와

아이들의 가족이 소개되어 있네요.

책의 앞표지부터....

전 "귀엽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1-7세까지 모여있는 도토리 유치원.

보통 아이들이 다니는 원은

나이별로 각각의 교실이 다른데,

일단 도토리마을의 유치원은

한 교실에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들어가니

그게 또 신기한 모양이예요.

공원으로 산책을 하러 가서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이

흡사 자신들의 모습과 비슷하니 그것도 재미있고,

또 가게놀이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기들 1년에 한번 하는 발표회를 준비하는 모습과 비슷해서

그런 모습을 보는것도 즐거운 아이들이랍니다.

 

 

작년에 우리 까르보 처음 하는 발표회라서

무대에 올라가서 그대로 얼음되어 있었는데.....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보면서

올해 하게될 발표회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갖었답니다!

올해는 희동이도 같이 하는거라서.....

곧있으면 열릴 발표회가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 젤 뒷표지는

사다리타기 게임!!!

"누가 데리러 올까"라는 주제인데

부모님이 아이들 찾아가는 사다리게임이예요~

단행본인데

인물소개부터 사다리게임까지

정말 알차게 들어있네요^^

 

아이들의 관심&흥미를 한몸에 받은 책이랍니다^^